[12/13 코파델레이]레알 vs 바르셀로나 - 2013 첫 엘클라시코

올해 첫 엘 클라시코가 국왕컵 준결승전에서 나왔습니다. 역시 양팀 모두 멋진 경기를 보여줬는데요
레알은 주전 선수들이 몇몇 빠진 가운데에도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밀어부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바르셀로나도 점유율 축구를 구사하면서 레알의 뒷 공간을 계속해서 공략했습니다.
균형은 후반 초반에 세스크의 골로 깨졌는데, 그 뒤로 바르셀로나의 천금같은 기회가 몇번 나왔지만 아쉽게도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 틈을 이용해 레알이 경기 후반부에 동점골이 터져 결국 국왕컵 1차전은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는 바로 제2의 이에로라고 평가받는 레알 수비수 바란이었습니다.

레알 1 : 1 바르셀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