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K리그 새 엠블럼과 새로운 공식 명칭 발표

K리그가 새로운 엠블럼과 명칭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새로운 리그 명칭은 K리그 보다 상위리그를 출범시킨다는 의미로 1부리그는 ‘K LEAGUE CLASSIC’, 2부리그는 기존의 전통을 계승하는 ‘K LEAGUE’로 정했다고 하네요.


-다음은 K리그 홈페이지 내용-

‘K LEAGUE CLASSIC’은 출범 30주년을 맞는 프로축구의 기존 브랜드에 상위리그로서의 명성과 품격을 부여했다. ‘CLASSIC’은 ①일류의, 최고 수준의 ②대표적인, 전형적인 ③(스타일이) 고전적인, 유행을 안타는 ④모범적인 ⑤유명한, 유서 깊은 ⑥균형 잡힌, 세련된 등의 사전적 의미를 담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단어조합으로 축구를 사랑하는 국민들과 세계인들에게 커뮤니케이션하기 용이하며, 임팩트 있는 3음절 발음으로 기억과 인지가 쉽다.

총 8개팀(고양HiFC, 광주FC, 부천FC1995, 수원FC, FC안양, 충북충주험멜FC, 경찰축구단, 상주상무)으로 출발하는 2부리그 ‘K LEAGUE’는 30년 프로축구의 역사와 자산이 담긴 기존의 K리그를 유지해 브랜드 자산 가치를 높이고자 했다. 이후 3부, 4부리그가 생길 경우 K리그를 기본으로 하는 브랜드 확장성도 함께 고려했다

한편 연맹은 새로운 리그 명칭과 엠블럼 런칭을 시작으로 오는 3월 개막하는 K LEAGUE CLASSIC과 K LEAGUE의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엠블럼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맘에 드는데 명칭이 익숙하지 않네요. 그냥 K리그, K2리그.. 이렇게 해도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데..